북한의 공항을 들여다보자

글을 쓰며,

세계 정세가 날이 갈 수록 그 변화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있다. 전면전이 생긴다면, 아마 우리에게는 이제는 이웃이 아닌 적이라 부르고 있는 김정은을 우두머리로 하여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북한이 먼저일 것이다. 아무리 재래식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해도 방심은 금하여야 될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북한의 공중 전력의 밑바탕과 밑거름이 될 공항의 위치와 더불어, 그 수준이나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 육안으로 확인해보고자 한다. 자료를 찾음에 있어서 현재로서 가장 정보를 접하기 쉬운 구글 맵을 이용할 예정이며, 차후에 추가되는 정보에 따라서 포스팅이 수정 될 수도 있다. 국경선을 마주하고 가까이 있지만, 직접가보지 못한 곳에는 또 다른 새로움이 있기에, 통일 이후에 이 공항 땅이 향후에 대한민국의 주요한 거점으로 삼아지길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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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북한은 군부독재주의 국가로 공항의 역할이 여타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과는 조금 특이한 동향성을 갖고있다. 사유재산의 민영화가 불가능한 점으로 국가가 공항 자체를 군사시설로 통제하며 민군용 통합 시설물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경제주의 국가들에 비하여 그 수준이 열악하고, 활주로만 존재하고 항공기를 위한 시설물이 전무한 경우도 있다. 또한 군사정권의 특성상 공항을 활용한 민간 항공사의 운항이 절대적인 것 보다는 군사용으로만 사용되는 시설도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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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들은 위성 지도 500m 안에서 육안으로 식별되는 활주로가 보이는 공항 만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평양, 의주, 원산만 정도의 활주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자료를 찾아보면서 꽤나 많은 북한의 민군사용 활주로가 있는 공항은 총 25개소로 소재가 파악되었다. 목록은 이러하다.(■ 표기는 국제선 항공 운항 중인 공항이다.)

■순안	강동	미림	온천	■원산	강다리	현리	청진	리원
장진	삼지연	황수원	북창	순천	개천	묘향산	방현	의주
과일	태탄	해주	곡산	황주	선덕	태천

생각보다 주요한 거점 별로 곳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파악되었다. 일부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낼지 의구심이 드는 지역도 있었다. 하지만 활주로에 비치되어 있는 북한군이 사용하는 군용기와 너무 짧은 활주로를 가진 공항들은 헬기 이착륙 표시가 되어있는 등의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을 하는 것이 파악되었다. 그중에 필자는 삼지연 공항이 백두산과 인접해있어, 통일 이후에 조금 더 개선하여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외의 공항들은 군사적 이용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격납고도 없는 채로 비행기가 대놓고 들어나있는 것이 보였다. 활주로와 항공기 자체만으로도 군사적으로 위협이되는 것인데 23개소의 수 많은 군용기들이 즐비해 있는 곳곳마다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한민국의 경제적 군사적 손실이 꽤나 클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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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세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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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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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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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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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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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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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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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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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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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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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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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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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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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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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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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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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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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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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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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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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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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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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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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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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공항

북위 : 39ºN

경도 : 127º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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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 공항

북위 : 39ºN

경도 : 125º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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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불법점거 중인 북한공산당이 사라졌으면 좋겠다.